우리의 신체는 나이를 먹을수록 기능이 떨어집니다.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중 지금 나이보다 젊었을 때를 생각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은 특히 살아가면서 많이 쓰는 신체부위이고 나이가 먹을수록 고장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무릎에 물이 찼을 때의 원인과 물을 빼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원인과 증상
무릎에 물이 차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도 있고, 등산이나 운동 중에 무리하게 무릎을 쓰게 되어 발생하는 사람도 있고, 특히 활동적인 운동인 테니스나 축구 등을 하면서 외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차는 원인이 인터넷에 많이 작성되어있지만, 가장 정확한 진단은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무릎에는 활액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적당량을 가지고 있는데,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되면 분비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무릎에 물이 차게 됩니다. 무릎에 물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압력으로 인하여 무릎에 통증이 생기게 되고, 구부리거나 펴는 활동범위가 줄어들게 되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가져다줍니다. 무릎에 손등을 대어 보면 열감이 느껴지고 무릎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붓는 것처럼 커집니다. 그렇다면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무릎에 물이 찼을 때 물을 빼야 될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무릎에 물이 찼던 경우가 20회 이상정도 되는데,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었고,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릎에 물이 찼을 때 물을 빼야 될까요?라는 질문을 인터넷을 통해 엄청 많이 찾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무릎을 가득 채운 염증을 동반한 물을 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새끼손가락만 한 주삿바늘을 무릎에 찔러 넣어서 물을 빼기 때문에 그 과정이 두려워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 중 외상과, 통풍으로 인하여 무릎에 물이 차게 되었습니다. 고통이 약할 때는 냉찜질도 해보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만들어서 붓기를 빼보는 것도 해보면서 자가치료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실패했고, 병원을 찾아 물이 찬 정확한 이유에 대해 진료를 받고, 물을 빼고 나서야 회복이 되었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면 빼야 될지 빼지 말아야 될지 걱정되십니까? 저의 대답은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고, 전적으로 제 의견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정도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상 물을 빼는 것이 회복도 빨랐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서 생활에 지장도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어떠한 원인으로 무릎에 물이 차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마치며..
무릎에 물이 한번 차게 되면, 두 번, 세 번 계속 차게 됩니다. 저도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지만 무리하게 되면 바로 또 증상이 왔었습니다.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할 일이 있으면 무릎보호대를 꼭 착용하고, 직후에는 냉찜질을 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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