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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천연 제습하는 방법, 제습기가 없을때 대체용품

by 정보와 바다 2022. 4. 2.

따가운 햇볕과 해수욕장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기온도 높지만 습도가 80% 이상 올라가는 날씨가 많아 지면서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습에 관심이 많아지게 됩니다. 제습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도 많기 때문에 천연 제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연 제습제의 종류와 제습하는 방법

생활하는 공간에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뿐만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도 급격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여름철의 적정 습도는 40% 이지만, 보통 장마철과 습도 높은 공기로 인하여 80%~90%까지 육박하게 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책상 위, 냉장고 안, 신발장, 직장 내 사무실 등 제습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부피도 작고 간편한 천연 제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숯

  • 참나무를 1200도 이상의 열을 가해 참숯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숯에는 수많은 기공들이 있는데 그 기공을 통하여 공기 중의 수증기나, 물기 등을 흡수하게 됩니다. 인테리어적으로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책상 위나 화장실에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거실이나 넓은 공간에 숯 몇 덩이를 두는 것은 제습에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습기가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실리카겔

  • 실리카겔이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방부제입니다. 김이나 과자봉지 안에 작고 네모난 흰색의 포장지에 들어있고 표면에는 '먹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방부제가 들어있는 음식을 다 먹고 재활용해도 되고,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크기 한 개당 10원부터 시작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신발장의 신발 안에 넣어놓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외에도 작은공간에 활용하기 쉽습니다. 습기가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염화칼슘

  • 시중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 '하마'를 다 쓰고 난 통을 버리지 말고 그 안에 염화칼슘을 리필하고 부직포를 덮어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철물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킬로당 2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구입할 때 부직포도 같이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옷장이나 냉장고 안에 넣어서 많이 사용합니다.

4. 굵은소금

  • 굵은소금도 제습에 효과가 많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소금이 흡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인테리어적으로 예쁘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굵은소금을 물감으로 염색시켜서 와인잔이나, 보기 좋은 유리상자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시중에 구하기도 쉽고 사용방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굵은소금은 양 조절을 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대로 사용하는 곳을 선택하기 쉽습니다. 습기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신문지

  • 신문지가 제습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다들 알 것입니다. 옷과 옷사이에 넣거나, 신발장 안에 신발들 밑에 깔아 두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 종이로 된 신문을 보는 집들이 드물어서 주변에 신문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신문지 구입을 검색하면 10kg당 5천 원 정도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kg 정도 사면 충분히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양이됩니다. 신문지는 제습뿐만 아니라 거울을 닦을 때,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할 때, 튀김요리를 할 때 등으로 사용범위가 넓기 때문에 넉넉히 구입하셨다가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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