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19 언제쯤 사라질까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로 인하여 방역지침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피해 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3월부터 달라지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역 패스 일시 중단
방역패스 시행이 3월 1일 0시부터 일시 중단됩니다. 유흥시설, 식당, 카페,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 적용 중이던 방역 패스는 일시 중단됩니다. 이 말은 평소에 우리가 QR코드를 이용하여 접종 증명이나 음성이 확인되어야 다중이용시설 등을 출입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절차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소에서 발급되었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도 중단되었습니다.
확진자의 동거인 격리체계 전환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동 감시로 전환이 됩니다. 기존에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미접종자는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격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3일 이내에 PCR 검사 및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를 하고 있고, 스스로 격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경우에는 3월 14일부터 적용되니 헷갈리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3월 5일 ~ 3월 20일 간 거리두기 조정 사항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과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2주간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 되었습니다. 3월 20일 이후에는 또 달라질 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모임 가능
-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었던 22시까지 운영시간 기준을 23시까지로 연장
- 행사·집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
마치며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가 1,074명이고, 사망자는 251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568,322명이나 됩니다. 일부에서는 감기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전파력이 뛰어나고 무증상인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위중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주변에 감염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없었지만 이제는 일상에 깊숙이 침투되어 바로 한 다리만 거쳐도 확진되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없어져서 우리의 생활과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경제생활을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