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점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였고 2022년 5월 2일 드디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까지 해제되면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위축되던 경제가 하루빨리 살아나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지침의 최신판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완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하여 바뀐 지침
1.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해제
- 24시까지였던 1·2·3그룹 및 기타 시설 이용시간이 해제되었습니다.
- 사실상 식당, 카페, PC방, 목욕탕 등 모든 시설들의 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2. 행사, 집회, 종교시설의 인원 제한 해제
-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99인까지 가능했던 행사 및 집회의 인원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의 공연을 마음껏 직접 가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이뤄지던 종교활동 제한도 해제되었습니다.
3.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의무 해제
- 코로나19가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되면서 격리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 그에 따른 확진자 자가 격리 지원금(생활금)도 폐지되었습니다.
4. 실내 다중이용시설 실내 취식 가능
- 영화관, 스포츠 관람 등을 할 때 취식이 가능해졌습니다.
- 대형마트, 백화점에서의 시식코너가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자가검사 키트 생산 정상화에 따른 온라인 구매 가능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따른 마스크 착용 지침
5월 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면서 일상 회복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해제는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실외에서 예외적인 마스크 착용
- 실외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합니다.
- 하지만 50인 이상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객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2. 실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
- 실외 마스크 착용만 해제되었지 실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치는 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계생활에 많은 피해보았고, 위기가 왔을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이기는 하나 일생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단계적으로 제한되었던 지침들이 풀리고 있기 때문에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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